독밥브리핑 | 2020년 8월 첫째주 이슈

– 독일 2020년 2분기 GDP -10.1%
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10.1%, 전년 동기 대비 11.7% 감소했다. 1970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.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로 수출입 감소는 물론 개인 소비와 투자 분야도 크게 하락했으며, 대신 국가의 지출이 증가했다.
✔️ Bruttoinlandsprodukt im 2. Quartal 2020 um 10,1 % niedriger als im Vorquartal
(드스타티스, 2020/07/30)

– 독일, 위험지역 귀국자 코로나 의무검사 시행
이번 주부터 코로나 위험지역*에서 독일로 입국한 이들은 코로나 의무검사를 실시한다. 의무 검사가 법적으로 허용되는가 논란이 있지만, 가능하다는 입장이 우세하다. 지난 30일 독일 코로나 신규감염자 수는 902명으로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2차 확산이 시작되는 모양새다.
*코로나 위험지역은 로버트코흐 인스티튜트 웹사이트에서 확인 👇🏻 https://www.rki.de/DE/Content/InfAZ/N/Neuartiges_Coronavirus/Risikogebiete_neu.html
✔️ Darf die Polizei Reisende am Flughafen zum Corona-Test zwingen?
(슈피겔, 2020/08/03)

– 베를린, 코로나 음모론자 시위에 2만 명 집결
8월 1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에서 코로나 대책에 반대하는 소위 ‘코로나 음모론자’들의 시위에 사람 몰렸다. 대부분 마스크 착용도, 최소거리도 지키지 않았다. 경찰이 집회 주최자를 형사 입건한 후 시위는 조기 종료됐다. 이번 시위는 극우단체가 주도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으며, 현지 언론 및 각계에서 비판 쏟아졌다.
✔️ Kundgebung der Corona-Leugner am Brandenburger Tor aufgelöst
(rbb24, 2020/08/01)

– 코로나도 독일 기업 디지털화 가속화
란드스타트의 HR책임자 설문조사(Randstad-Ifo-Personalleiterbefragung)에 따르면 독일 기업 55%가 코로나 확산 이후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있으며, 31%는 이미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, 운영중이라고 밝혔다. 응답 기업의 73%는 코로나 이후에도 홈오피스를 계속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 불가피하게 홈오피스 및 온라인 컨퍼런스 등 비대면 업무를 수행했지만 ‘의외로’ 효율이 높다는 점을 깨달은 것. 디지털이 느린 독일에서도 ‘뉴노멀’이 다가오고 있다.
✔️ Corona digitalisiert die deutsche Wirtschaft
(슈피겔, 2020/08/03)